2015년 5월 30일 토요일

2014.12.13 Marvel Dice Masters(마블 다이스 마스터즈) at 3355 2nd

[쿼리어스] 이후로 처음 접하는 주사위 빌딩 게임, [마블 다이스 마스터즈]


 [문화의 충돌]이 3시간 반에 걸쳐 진행되었기 때문에, 다음 게임은 간략한 게임으로 골랐습니다. 작년부터 꽤 인기를 끌고 있는 [Marvel Dice Masters(마블 다이스 마스터즈)]를 처음으로 해보았지요. 주사위 빌딩 게임은 [쿼리어스]밖에 안해보았는데, 위즈키드에서 마블 테마를 입히니 훨씬 몰입이 잘 되고 좋더군요.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흥행이 보드게임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. 특히 이번에 즐긴 시리즈는 어벤저스와 엑스맨의 대결을 소재로 다루고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. 이 게임은 우하하맨이랑 둘이서 2판 연속으로 돌렸습니다.


플레이 매트를 가지고 즐기니까, 훨씬 편하고 몰입도 잘 되는 것 같네요.


 게임은 서로 1번씩 이기면서 끝이 났는데요, 확실히 위의 "블랙 위도우"카드는 꽤 좋은 것 같습니다. 제가 게임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레어인지 슈퍼 레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, 웬만한 슈퍼 히어로들보다 더 강력하더군요. 이 게임도 부스터 팩이 있고, 따로 뽑기 형식으로 모을 수 있기 때문에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. 기회가 된다면, 또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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